“혁신도시 시내버스 노선 개편방안 수립용역 발주”
상태바
“혁신도시 시내버스 노선 개편방안 수립용역 발주”
  • 차형석 기자
  • 승인 2019.10.20 20: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 이상옥 의원 질의 관련

백화점 조기입점에도 만전
울산시는 ‘울산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과 상권 활성화’와 관련해 질의한 울산시의회 이상옥 의원의 서면질문에 대한 답변을 통해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방안 수립 용역 발주와 함께 생육불량 나무에 대한 생육환경 개선작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우선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 관련 “혁신도시를 운행하는 차량 대수에 비해 출·퇴근 시간을 제외한 버스 이용 승객수가 극히 적어 추가적인 노선 증설 등 개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에 따라 내년에 혁신도시를 포함한 버스 이용 불편지역 개선을 위한 노선조정이 포함된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방안 수립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또 혁신도시 백화점 유치와 상가공실률 문제 해결과 관련 “신세계백화점의 빠른 입점을 위해 관계자 면담과 업무협약 체결, 서한문 전달 등 다방면의 노력을 하고 있다”며 “신세계백화점이 입점되면 혁신도시내 상가공실률 문제도 자연스럽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종가로 가로수 생육불량과 부족한 가로등 문제에 대해서는 “시설공단과 협의해 생육불량목에 대해서는 올해 11월까지 비료주기, 영양제투여, 잡초제거 등 생육환경개선 작업을 시행하고, 고사목에 대해서는 내년 5월까지 보식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라며 “조도가 어두운 지역에 대해서는 LED조명으로 확대 교체토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차형석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산업수도 울산, 사통팔달 물류도시로 도약하자]꽉 막힌 물류에 숨통을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 보상절차·도로 조성 본격화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