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쏘나타 1.6 터보 모델(사진)의 ‘펫네임’을 ‘쏘나타 센슈어스(Sensuous; 감각적인)’로 정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쏘나타 센슈어스는 전면부의 그릴과 에어인테이크홀, 후면부의 싱글 트윈팁 머플러 등 일부 디자인에서 기본 모델과 차별화했다.
현대차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연속 가변 밸브 듀레이션’ 기술 등이 적용된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터보 엔진을 쏘나타 센슈어스에 탑재했다. CVVD는 엔진의 밸브가 열리는 시간을 조정해 성능과 연비를 동시에 향상, 배출가스까지 줄여주는 기술이다. 이형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