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울산점은 24일 다문화가정 여성을 위한 ‘리조이스 박스’를 제작해 울산 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전달했다. 다문화가정 이주 여성들에게 꼭 필요한 물건들을 담아 제작된 리조이스 박스는 지원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다문화가정 이주 여성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리조이스 캠페인’은 2017년 여성 우울증 인식 개선을 위해 시작된 롯데백화점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롯데백화점은 전국 점포별로 ‘명사 힐링 특강’ ‘리조이스 카페’ ‘쿠킹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