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단체 관계자들은 재난방재기술 인큐베이팅센터, 방사능방재인력개발원 등 방재타운에 들어설 기관 구성과 내부시설 등에 대해 질문한 뒤 타운이 원전사고 예방과 사고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기능을 최대한 갖춰야 한다고 건의했다.
손종학 의원은 “2021년 6월 울주방사능방재지휘센터 준공과 함께 점진적으로 조성될 울산원자력방재타운은 지휘·예찰·교육·홍보·훈련·대피·방재연구를 모두 담당할 국내 최초의 종합원자력방재타운”이라며 “기본계획수립에 앞서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고, 시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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