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익 “與, 과거사법 재논의 요구 묵살”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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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익 “與, 과거사법 재논의 요구 묵살” 규탄
  • 이왕수 기자
  • 승인 2019.10.23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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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익 국회의원(울산남갑)은 23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여당의 독단적 법안처리는 국회의 합의정신을 짓밟는 폭거”라고 규탄했다.

이 의원은 지난 22일 더불어민주당이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자유한국당의 과거사법 재논의 요구를 묵살하고 관련 법안을 통과시킨 것과 관련해 이같이 주장했다.

이 의원은 특히 “한국당은 과거사의 객관적 진상규명을 위한 진상조사위의 정치적 중립성을 강화하기 위해 조사위원 구성을 ‘사회적참사규명법’ 또는 ‘5·18진상규명법’ 수준으로 맞춰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여당이 힘의 논리로 법안을 일방적으로 처리한데 대해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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