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장윤호 의원, 민간공사 지역업체 참여 확대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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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장윤호 의원, 민간공사 지역업체 참여 확대 간담회
  • 이왕수 기자
  • 승인 2019.10.24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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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의회 장윤호 의원은 24일 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지역 건설업체의 애로사항을 들어보는 간담회(사진)를 가졌다.
울산시의회 장윤호 의원은 24일 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지역 건설업체의 애로사항을 들어보는 간담회(사진)를 가졌다. 구·군의회 의원과 민주건설 노동포럼, 전문건설협회, 플랜트건설산업협회, 관련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지역 건설업계 관계자들은 “최근 지역 경기가 매우 어려운 실정이고, 지역 건설현장에선 여전히 임금 및 건설기계임대료 체불이 존재하고 불법 하도급으로 인한 노동자들의 안전사고가 상존하고 있다”며 “이를 개선할 수 있도록 지역건설산업 발전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하도급 TF팀을 상설화해 인력 및 기구를 확대 운영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 대형 건설공사 현장 인근 불법 주정차 문제 해결도 요청했다.

장윤호 의원은 “지역 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가 조례에 반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내년에 출범하는 일자리재단이 지역 건설현장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업체 하도급 비율을 늘리는데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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