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3분기 아파트 청약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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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3분기 아파트 청약 열풍
  • 이우사 기자
  • 승인 2020.10.14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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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청약 경쟁률 24대1

부산·서울 이어 전국 3위

외부 투자자 유입 등 상승

4분기 분양예정 물량 적어
▲ 자료사진
올해 3분기 울산의 아파트 분양시장 평균 청약경쟁률 24대1을 기록하며 4년여만에 청약열풍이 불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등 여러 악재에도 불구하고 지역 주택시장이 올들어서도 견조한 오름세를 보이자 신규 아파트 공급시장도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1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3분기 울산의 아파트 평균 청약경쟁률은 24대1로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청약성적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에서 부산(82대1), 서울(64대1)에 이어 세번째로 높은 경쟁률이다.

이 기간 전국 아파트 평균 청약경재률은 21대1로 전년동기(16대1)와 비교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울산 부동산시장은 지난 2017년부터 최근 3년간 주력산업 부진으로 인해 침체기를 겪었으나, 지난해 하반기부터 외부 투자자 투입 등으로 상승 전환했다.

특히 올해의 경우 수년간 정체됐던 분양사업들이 대거 추진되면서 청약 훈풍이 불고 있다.

최근 청약을 마감한 아파트들 또한 더샵번영센트로(77대1), 번영로센트리지(26대1), 태화강유보라팰라티움(12대1) 등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다만 3분기에 분양물량이 집중되면서 4분기에 분양예정인 울산지역 아파트 물량은 484가구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4분기 기준 전국에서 제주(96가구) 다음으로 적은 수준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3분기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은 총 12만5683가구(임대 포함 총가구수 기준)로 집계됐다. 3분기 기준 최근 5년래 가장 많은 수준이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4분기에도 수도권에서는 청약 열기가 지속될 전망이며, 지방은 광역시를 중심으로 청약수요가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지난 9월22일부터 수도권과광역시 민간택지의 분양권 전매제한이 강화됨에 따라 단기 차익을 노리는 청약수요가 감소하면서 청약경쟁률이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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