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운영 자율성을”, 이채익 의원 국감에서 주장
상태바
“새마을금고 운영 자율성을”, 이채익 의원 국감에서 주장
  • 이왕수 기자
  • 승인 2019.10.24 21: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채익 국회의원(울산남갑)은 2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종합국감에서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등을 대상으로 “정부의 지원을 단 1원도 받지 않는 새마을금고에 대해선 국민정서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 한 운영에 자율성을 갖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새마을금고는 조합원들이 자체적으로 자산을 조성해 운영하는 서민금융의 대표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일부 이사장들의 일탈로 새마을금고의 이미지가 손실을 입었지만 대부분의 지역 금고는 사회적 기여에 앞장서며 서민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새마을금고는 낭비성·전시성이 지나치거나 국민정서에 어긋나는 불합리한 방식이 아니라면 운영에 자율성을 가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왕수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6)도시바람길숲-새이골공원
  •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문성해 ‘한솥밥’
  • 양산 황산공원 해바라기 보러 오세요
  • 울산 부동산 시장 훈풍분다
  • 추억 속 ‘여름날의 할머니집’으로 초대합니다
  • 국정기획위원회,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 어떤 내용 담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