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 현대중공업 노조대표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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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 현대중공업 노조대표 간담회
  • 이왕수 기자
  • 승인 2019.10.27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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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당 당원 대상 특강도
▲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26일 울산시당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 김경우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울산을 찾아 법인분할 주주총회 이후 사측과 갈등을 빚고 있는 현대중공업 노조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 원내대표는 26일 울산 롯데시티호텔에서 박근태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장 등 노조 대표와 간담회를 가졌다.

노조는 기업 법인분할·합병시 노동자 권익보호법 마련, 노동탄압 악용 소지가 있는 손해배상소송과 가압류 문제 해결, 조선업 하청 고용 구조개선 및 하청 노동자 노동기본권 보장을 비롯해 조선산업 구조변화에 따른 현장의 고충 해결을 위한 정치권의 노력을 당부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조선산업 위기와 글로벌 경제환경 변화속에서도 노동자들과 서민들의 삶이 고통받지 않도록 각별히 살피겠다”며 “관계부처 장관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직접 협의해 실태파악과 현실적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원내대표는 이날 노조와의 간담회에 앞서 민주당 울산시당 민주홀에서 이상헌 시당위원장과 지역위원장,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 당원 등을 대상으로 특강을 펼쳤다. 이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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