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의장 황세영)는 지난 25일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원장 임도빈)과 상호협력 및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황세영 시의장과 이미영 부의장, 안도영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해 서울대 임도빈 행정대학원장, 김순은 자치분권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시의회는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대 행정대학원과 공동 관심사항에 대한 연구 수행, 지방자치 및 지역 발전을 위한 공청회, 토론회 등 개최 협력, 학술연구, 전문가 자문 및 정책적 지원, 의원 교육과정 운영 등 상호 교류와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시의원들이 서울대 행정대학원에 개설된 지방의정 리더십 과정을 통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