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울산중구새마을회(회장 정사균)가 주최하고, 새마을문고 울산중구지부(지부장 정효식)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스승과 제자, 학부모가 서로 공경하는 학교공동체 문화운동의 분위기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신성봉 중구의회의장, 시·구의원, 강북교육청교육장, 새마을단체장과 새마을문고울산중구지부 회원, 학생과 학부모, 지도교사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 학생들은 운문과 산문 두 분야와 관련해 그동안 독서 등을 통해 길러온 마음의 양식을 글로 뽐냈다.
학생들의 작품심사는 교사출신으로 구성한 4명의 심사위원이 진행, 오는 10월23일 오후 4시 중구 청사 2층 중구컨벤션홀에서 발표된다. 대상 2명 등 전체 28명의 입상자와 최다 참가학교에 대한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김준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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