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맹우 의원, 국방예산 증가율 정치적 악용 질타
상태바
박맹우 의원, 국방예산 증가율 정치적 악용 질타
  • 차형석 기자
  • 승인 2019.11.04 21: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회 국방위원회 자유한국당 박맹우 의원(울산남을)은 4일 국회에서 열린 ‘2020 회계연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에 참석해 국방부와 방사청이 국방예산을 정치적으로 악용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박 의원은 최근 국방부와 방사청이 예산안 관련 보도자료를 낸 것과 관련해 “보통 예산증가율을 비교할 때는 전년도 혹은 지난 몇 년간의 평균치와 비교함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지 3년이 다 되어가는 시점에서 이명박·박근혜 정부 9년간의 국방예산 증가율과 비교했다”고 지적한 뒤 “어찌 보면 민주당 정책홍보물에나 있을 법한 보도자료를 만들어 이전 정부를 폄하하고 예산증액을 호도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차형석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특집]추석 황금연휴, 울산에서 놀자
  • [오늘의 운세]2025년 10월20일 (음력 8월29일·임술)
  • 3대 대형마트 추석당일에도 영업, 백화점은 추석 전후 이틀간 휴무
  • 울산 여야, 차기 시장선거 준비체제 전환
  • 한가위 보름달, 구름사이로 본다
  • 황금빛으로 물든 가을들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