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연대, 행감 2차 의제 제안...“울산시 정보공개제도 변화·교육투자 확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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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연대, 행감 2차 의제 제안...“울산시 정보공개제도 변화·교육투자 확대해야”
  • 이왕수 기자
  • 승인 2019.11.05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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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민연대는 5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2019년 울산시 행정사무감사 2차 의제 제안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울산시민연대는 5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4개 분야, 10개 의제를 담은 2019년 울산시 행정사무감사 2차 의제를 제안했다.

시민연대는 행정자치위 행감에서 △울산시 정보공개제도 변화 △주민참여예산제의 내실있는 운영 △울산시 교육투자 확대 △울산시 관광안내 외국어 홈페이지 개선 △퇴직공무원 기념금품 제공 개선 등을 제안했다.

또 환경복지위원회 행감에서 △자격요건 없는 기관 위탁 체결 및 고유목적 상실 등 여성긴급전화 1366 문제 △사회복지법인의 족벌경영 방지대책 등을 짚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산업건설위원회 행감에서 시내버스 서비스 개선을 위한 방안 마련을, 기타 지역 쟁점으로 축제성 행사 및 발전방안 마련, 울산의 방사능방재를 위한 선행과제 등을 짚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시민연대 관계자는 “각 의원들이 준비하는 행감 의제 또한 보다 세밀하고, 구체적인 내용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행감, 대안을 마련하는 행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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