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부산고객본부(본부장 정정수)는 사내동호회(북부산Biz영업부 우리들의 행복할 시간)가 지난 24일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아동센터에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T구포지점 1층에 위치한 KT부산꿈품센터의 사내공간을 활용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다소 쉽게 접할 수 없는 석고방향제 만드는 방법을 가르쳐주며 실습 시간을 가졌다.
KT꿈품센터는 지난 2010년 설립돼 KT사옥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 지역 아동들을 위해 예술ㆍ문화 체험과 놀이, 직업탐구 활동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KT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직접 석고방향제 만드는 법을 가르친 조현영 사내동호회 회원은 “석고방향제 만들기는 재료 구하기부터 만드는과정까지 쉽게 접할 수 없는 활동인데 아이들이 제 말에 집중해주며 호기심을 가지고 즐겁게 따라 해줘서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진우기자 iory8274@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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