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은행은 황성웅 울산영업본부장이 사단법인 굿네이버스 울산지부(지부장 김지원)가 추진하는 ‘100인의 꿈 지원단’ 사업의 4호로 참여하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100인의 꿈지원단’은 아동의 꿈을 적극 지지해 주는 지역사회 내 전문인(100명)으로 구성되며 2021년 4월부터 11월까지 지역사회 내 저소득 가정 및 취약계층 아동 200명을 대상으로 꿈 응원 메시지 쓰기, 멘토링, 직업체험 등으로 아동을 격려하고 꿈 지원 활동을 하게 된다.
황석웅 본부장은 “이번 ‘100인의 꿈 지원단’ 사업이 평소 농협은행이 지향하는 취지와 부합해 참여하게 됐다. 농협은행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융 멘토링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으며 농협은행 울산영업본부에 위치한 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 은행원 직업체험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며 “농협은행만이 가진 인프라로 취약계층 어린이들이 다양한 꿈을 꾸고, 꿈에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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