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에 사랑 더하기 다 들어줄 개 공모전 기대 증폭
상태바
생명에 사랑 더하기 다 들어줄 개 공모전 기대 증폭
  • 한맑음 기자
  • 승인 2019.09.26 15: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생명보험재단과 한국교육환경보호원이 공동 주관하는 ‘생명에 사랑 더하기 다 들어줄 개 캠페인 및 공모전’ 이 달 2일(월)부터 시작되어 한 창 진행중이다. `나`의 생명을 존중하고 `우리`의 공감과 참여를 통해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인식의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캠페인은 사람들에게 좋은 취지의 캠페인이라는 인식이 전달되어 점차적으로 그 관심이 확대되고 공모전 참여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현재 해당 캠페인의 메인 웹사이트 및 캠페인 관련 각 종 SNS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나’ 의 존재 가치 인식과 ‘우리’라는 공동체 의식의 필요성을 주제로 한 콘텐츠들도 차례로 공유되며 많은 사람들의 참여와 소통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특히 `다 들어줄 개`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된 공모전은 ‘다 들어줄 개’ 음원과 캐릭터를 활용하여 개성 넘치는 작품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공모전은 △<다 들어줄 개> 음원을 활용한 창작 동영상 △<다 들어줄 개> 캐릭터를 활용한 이모티콘 개발 △생명사랑 및 자살예방을 표현한 사진 출품의 총 세 부문으로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캠페인 홈페이지에서 음원과 캐릭터를 다운로드하여 작품 등록과 신청서를 접수하여 응모하면 된다.

응모 접수는 10.13(일)까지 진행되며 앞으로 약 2주간 더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주최측은 많은 사람들의 참여로 청소년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 인식을 심어주고자 만들어진 청소년 자살예방 종합 프로그램, '다 들어줄 개'의 이용이 확산되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청소년들에게 위로와 사랑이 전해지길 소망한다고 밝힌 바 있으며 남은 기간 캠페인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도시철도 1호선, 정차역 총 15개 조성
  • ‘녹슬고 벗겨진’ 대왕암 출렁다리 이용객 가슴 철렁
  • 울산 동구 주민도 잘 모르는 이 비경…울산시민 모두가 즐기게 만든다
  • [창간35주년/울산, 또 한번 대한민국 산업부흥 이끈다]3년뒤 가동 年900억 생산효과…울산 미래먹거리 책임질 열쇠
  • 제2의 여수 밤바다 노렸는데…‘장생포차’ 흐지부지
  • [울산 핫플‘여기 어때’](5)태화강 국가정원 - 6천만송이 꽃·테마정원 갖춘 힐링명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