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벨라루스 대사, 울산 무역협회 찾아 협력 논의
상태바
주한 벨라루스 대사, 울산 무역협회 찾아 협력 논의
  • 김창식
  • 승인 2021.05.20 0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안드레이 폽코프 주한 벨라루스 대사는 지난 18일 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본부장 김정철)를 방문, 양국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안드레이 폽코프(Andrei Popkov) 주한 벨라루스 대사가 지난 18일 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본부장 김정철)를 방문, 양국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정철 본부장은 안드레이 폽코프 대사의 방문을 환영한 뒤 “울산시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산업도시로 앞으로 울산 기업과 벨라루스 기업간의 민간교류가 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올해로 수교 30주년이 되는 만큼 향후 ICT 등 가능성 있는 협력분야에 대해서 무역협회와 대사관이 함께 고민하자”고 언급했다.

안드레이 폽코프 대사는 “벨라루스 정부는 한국 기업에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자동차 제조, 조선, 석유화학 등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요청했다.

또 “올해 예정된 한국-벨라루스 비즈니스 협의회 발족을 통해 오랜 기간 다져온 양국의 친선관계가 더욱 돈독해 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창식기자 honey@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오늘의 운세]2025년 10월20일 (음력 8월29일·임술)
  • 옥교동한마음주택조합 8년만에 해산 논의
  • 울산도시철도 2호선 예타 여부 이번주 결정
  • 도서관 인근 편의점 ‘담배 뚫린곳’ 입소문 일탈 온상
  •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박준 ‘지각’
  • 필름부터 AI이미지까지 사진 매체의 흐름 조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