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과 온라인 경마가 결합한 TRT 토큰이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코엑스에 상장한 후 ICO를 진행해 화제다. TRT 토큰은 미국 온라인 경마 시장에서 최초 GLI 인증을 받은 온라인 경마 회사와 협업을 하고 TRT의 독자적인 플랫폼을 통해 블록체인 비즈니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새롭게 주목을 받는 이 TRT 토큰은 음지에 있는 사행성 사업의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한다. 특히, 블록체인 기반으로 적법한 절차를 통해 다양한 플랫폼을 사용자들에게 제공해 시장을 선도 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경마 산업은 세계적으로 1조 달러의 산업으로 여겨지는 만큼, 블록체인 기술과 만남으로 투명한 운영은 물론 불법 사행성을 타파할 수 있어 새로운 바람을 불어 일으킬 전망이다.

사용자들이 TRT 토큰으로 TRT 플랫폼 내의 온라인 경마에 직접 참여할 수도 있고, 온라인 경마 운영에 일정 부부 수익을 공유를 받거나 토큰 보유물량에 따라 제공하는 Airdrop을 거래소(상장확정)를 통해 즉시 현금화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갖추고 있다.

TRT 관계자는 “TRT는 온라인으로 즐기는 게임이지만 합법적인 플랫폼과 블록체인의 결합으로 사용자들에게 많은 기능과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 특히, 해외 30여 개 이상의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력하고 있어 앞으로 사회적인 문제인 불법 온라인 도박의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9월 28일 12시 삼정호텔 라벤다 A홀에서 열리는 밋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맑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