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는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가 주최하고 울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조선해양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공동 주관했다. 울산 동구청은 후원했다.
이날 금농산업, 건명기업, 세인이엔지 등 8개의 현대중공업 사내협력사와 워크넷을 통한 사전 구직 희망자,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 및 울산 내 용접학원과 직업전문학교 학생 등이 참가하여 용접, 도장, 기계, 의장 등 분야별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면접부스에는 뜨거운 구직열기를 반영하듯 240여명의 구직자가 참가했으며, 구인 참여기업들은 현장면접을 통해 총 198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용접 명장과의 시간’ ‘조선산업 전망 세미나’ ‘직종 및 직무 설명회’ ‘취업컨설팅 부스 운영’ 등 울산지역 조선분야 기능인력 수급 애로 해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김창식기자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