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울산신보, 소상공인 유동성 지원 업무협약
상태바
경남은행-울산신보, 소상공인 유동성 지원 업무협약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1.05.28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BNK경남은행과 울산신용보증재단이 27일 ‘울산지역 소상공인 유동성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BNK경남은행과 울산신용보증재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힘을 모은다.

BNK경남은행(은행장 최홍영)은 울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오진수)과 ‘울산지역 소상공인 유동성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BNK경남은행은 보증 재원으로 10억원을 특별출연하기로 했다. 울산신용보증재단은 특별출연금의 15배인 150억원까지 보증하고 보증비율도 우대한다.

울산지역 소상공인 유동성 지원 업무 협약에 따른 지원 한도는 최대 1억원 이내이며, 보증만기는 5년 이내다. 보증비율은 보증금액 5000만원 이하와 5000만원 초과에 대해 각각 100%와 90%가 적용되며 보증료율은 1% 이내로 우대 적용된다.

최철호 여신영업본부 상무는 “코로나 장기화로 울산지역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안타깝다. 원활한 금융지원을 하기 위해 올해도 변함없이 울산신용보증재단에 특별출연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오늘의 운세]2025년 10월20일 (음력 8월29일·임술)
  • 옥교동한마음주택조합 8년만에 해산 논의
  • 울산도시철도 2호선 예타 여부 이번주 결정
  • 도서관 인근 편의점 ‘담배 뚫린곳’ 입소문 일탈 온상
  •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박준 ‘지각’
  • 필름부터 AI이미지까지 사진 매체의 흐름 조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