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울산새마을금고(이사장 박부환)는 지난 29일 새울산새마을금고 본점에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갖고, 선암동과 수암동, 울주군 등 인근지역 소외계층에게 쌀 300포(6000㎏)를 전달했다.

박부환 이사장은 “신종 코로나 확산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3300억원의 자산을 관리하고 있는 새울산새마을금고는 매년 300명의 소외계층과 경로당 등에 쌀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의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3000만원 상당의 장학금도 지원하고 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