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대성문건설은 경남 양산시 덕계동 일원에 실수요자와 투자자에게 관심이 높은 중소형 타입 170가구를 일반분양한다고 밝혔다.
중소형 타입은 부동산 시장에서 꾸준한 주거수요 유입으로 실소유자에게 인기가 좋다. ‘동부산 포레스트퀸’은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전용 47~49㎡ 5개 타입으로 공급 중에 있다.
동부양산지역인 덕계동 일대는 최근 이어지는 다양한 개발 호재와 신도시급 도시개발사업 추진으로 관심이 뜨거운 곳이다.
현재 조성 중인 덕계월라일반산업단지, 용당일반산업단지 등 개발 호재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덕계동 전체가 개발되면 6000여가구 미니신도시가 탄생할 전망이어서 수요자의 관심이 높다.
덕계동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는 ‘동부산 포레스트퀸’은 부산~웅상 경전철 사업 추진(예정)과 부산과 울산을 잇는 7번 국도와 경부고속도로, 부울경고속도로와 연결하는 광역 교통네트워크 발달 등으로 교통의 요충지여서 접근성이 뛰어나다.
게다가 교육과 생활문화 인프라도 풍부하다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현장 인근에는 덕계초를 비롯해 웅상중, 웅상여중, 웅상고 등 6개 학교가 있는 데다 메가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마트, 덕계성심병원, 덕계주민센터, 덕계우체국 등 풍부한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이와 함께 ‘소금강산’이라 불릴 만큼 경관이 뛰어난 명산인 천성산을 비롯해 불광산, 백운산으로 둘러싸인 천혜 자연환경을 품고 있다. 풍요의 상징인 회야강이 흐르는 배산임수형 명당에다 에이원CC, 덕산공원 등 주변 곳곳에 풍부한 녹지공간도 마련돼 있다.
이번 분양은 동부양산 부동산 시장이 활발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실수요자에게는 ‘내 집 마련’의 좋은 기회가, 투자자에게는 ‘재테크’의 호기로 작용할 전망이라는 분석이다.
김갑성기자 gsk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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