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토마토는 서생면 화정리 일대 비옥한 토질과 해양성 기후 등 환경 조건에 토마토 재배농가의 15년 이상 재배 경험, 수정벌을 이용한 친환경 농법 등이 합쳐져 육질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다.
특히 도매시장 등을 거치지 않고 완숙시켜 현지에서 판매해 당도뿐만 아니라 신선도가 뛰어나 간절곶, 진하해수욕장 등을 찾는 관광객들이 즐겨 구입하는 지역 명물로 자리매김 했다.
8월말까지 3kg, 5kg 등 다양한 단위로 저렴하게 판매하며 택배도 가능하다.
울산시 농축산과 관계자는 “서생 토마토는 해안가 특유의 날씨와 토마토 생산에 적합한 토질에서 재배되어 맛이 좋고 모양도 뛰어난 효자 농산물이다. 앞으로 지역의 명물 서생 토마토 육성을 위해 행정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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