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구자록)은 취업준비생 30명을 대상으로 동구 호텔현대 바이라한에서 3일부터 1박2일 동안 ‘2021 청년 취업역량 강화 캠프’를 개최했다.

캠프 첫날에는 현대중공업, 롯데이네오스화학(옛 롯데비피화학), LS니꼬동제련, 경동도시가스 등 기업 임원들이 참석해 기업이 바라는 인재상과 주력업종 소개, 신입 채용 방법 등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취업 교육 전문 강사들이 차별화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방법을 교육하고, 면접 태도와 답변 방법 등을 면접 유형별로 구분해 체계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둘째 날에는 울산지역 5개 기업이 이번 캠프에 참여한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해 우수한 캠프참가자는 현장에서 채용 절차를 진행한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 구자록 원장은 “하반기에는 규모를 보다 확대해 취업박람회 형태로 추진해 취업에 대한 올바른 방향과 취업 역량 향상을 통해 취업률을 제고시키겠다”고 말했다. 이형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