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식은 코로나 팬데믹과 경기불황을 겪고 있는 우수기술 보유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함으로 기술혁신형 기업 발굴과 육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은행의 ESG경영을 통한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을 실천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울산테크노파크 입주기업과 울산에 소재하면서 최근 3년 이내 울산테크노파크로부터 기업지원사업을 지원받은 중소기업이며 은행에서는 이들을 대상으로 대출 심사 간소화와 금리 우대 등의 혜택을 지원하게 된다.
울산테크노파크 권수용 원장은 “울산지역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의 기술력 향상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원에 양 은행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업무협약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상당부문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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