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수급난 완화…자동차업계 정상화 기대감
상태바
반도체 수급난 완화…자동차업계 정상화 기대감
  • 김창식
  • 승인 2021.06.09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이 완화 조짐을 보임에 따라 자동차 업계의 생산과 판매도 차츰 정상화 단계에 접어들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최근 국내 주요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한 5월 판매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다음달부터 차량용 반도체 수급 상황이 일부 개선되며 수급 차질 부품 수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지난 4월 공식 출시한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의 월 생산량 목표치를 이달부터 4000대 이상으로 잡고 계약 물량 소화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GM은 가동률을 절반으로 축소했던 부평1공장과 창원공장을 지난달 31일부터 정상 가동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오늘의 운세]2025년 10월20일 (음력 8월29일·임술)
  • 옥교동한마음주택조합 8년만에 해산 논의
  • 울산도시철도 2호선 예타 여부 이번주 결정
  • 도서관 인근 편의점 ‘담배 뚫린곳’ 입소문 일탈 온상
  •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박준 ‘지각’
  • 필름부터 AI이미지까지 사진 매체의 흐름 조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