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서농협, 상호금융 대출금 ‘3천억 달성탑’
상태바
범서농협, 상호금융 대출금 ‘3천억 달성탑’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1.06.21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범서농협이 울주군 지역 최초로 상호금융대출금 3000억원을 달성했다. 최정훈 울산농협 본부장이 김숙희 조합장에게 ‘3000억 달성탑’을 수여하고 있다.
울산 범서농협(조합장 김숙희)은 울주군 농협 가운데 최초로 상호금융 대출금 ‘3000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진 사업여건 속에서도 영농우대 저리대출, 서민금융 지원확대, 비대면 여신사업 등을 집중 추진해 이같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범서농협은 밝혔다.

범서읍에 본점과 5개 지점, 1곳의 하나로 마트와 영농지원센터를 운영하는 범서농협은 2018년과 2019년 2년 연속 상호금융대상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2012년 상호금융대출금 2000억원을 달성한 이후 9년 만에 3000억원 고지에 올랐다.

김숙희 조합장은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는 원칙이 지역민들로부터 신뢰를 얻어 오늘의 성과를 가져왔다. 더욱 차별화된 금융서비스와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조합원과 지역민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울주군 최고의 농협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류인채 ‘이끼의 시간’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3)겉과 속은 달라-애니원공원
  • 장생포 수국 절정…한여름의 꽃길
  • 울산 첫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상업운전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