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녹색에너지촉진시민포럼이 주관한 이번 마을 태양광발전시설 지원사업은 농어촌협력기금사업의 일환으로 울주군 마을회관 및 경로당 등 총 400여 곳을 대상으로 지원 필요성, 설치 적정성, 요금 절감효과 등을 분석, 5㎾ 태양광발전시설 총 40개소(200㎾)를 지원해 준공하게 되었다.
농어촌공동체 활성화와 에너지 자립 및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지원한 이번 5㎾ 태양광 발전시설은 연간 26만8000㎾의 전기를 생산하며 연간 124t의 온실가스를 저감하게 된다. 울주군 농어촌 주민들은 연간 약 3400만원의 전기 요금절감 혜택을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동서발전은 △EWP에너지1004 태양광 지원 △취약계층 에너지 효율화 지원 △임직원 참여 업사이클링 친환경 물품 제작 △사회적기업 창업 지원 등 친환경 에너지 관련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확대할 계획이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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