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농어촌 마을회관 40곳에 태양광 발전설비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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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농어촌 마을회관 40곳에 태양광 발전설비 준공
  • 이형중 기자
  • 승인 2021.06.2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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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21일 울산 울주군 소재 중평마을회관에서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사업 준공식을 열었다.
한국동서발전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21일 울산 울주군 소재 중평마을회관에서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사업 준공식을 열었다.

(사)녹색에너지촉진시민포럼이 주관한 이번 마을 태양광발전시설 지원사업은 농어촌협력기금사업의 일환으로 울주군 마을회관 및 경로당 등 총 400여 곳을 대상으로 지원 필요성, 설치 적정성, 요금 절감효과 등을 분석, 5㎾ 태양광발전시설 총 40개소(200㎾)를 지원해 준공하게 되었다.

농어촌공동체 활성화와 에너지 자립 및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지원한 이번 5㎾ 태양광 발전시설은 연간 26만8000㎾의 전기를 생산하며 연간 124t의 온실가스를 저감하게 된다. 울주군 농어촌 주민들은 연간 약 3400만원의 전기 요금절감 혜택을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동서발전은 △EWP에너지1004 태양광 지원 △취약계층 에너지 효율화 지원 △임직원 참여 업사이클링 친환경 물품 제작 △사회적기업 창업 지원 등 친환경 에너지 관련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확대할 계획이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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