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자청 ‘수소기술 상생 오픈 플랫폼’ 운영, 내달 ‘K-H2 신기술 그랜드 챌린지 공모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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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자청 ‘수소기술 상생 오픈 플랫폼’ 운영, 내달 ‘K-H2 신기술 그랜드 챌린지 공모전’도
  • 이춘봉
  • 승인 2021.06.2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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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제자유구역청(청장 조영신)은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수소경제를 이끌 스타트업 발굴·육성·유치를 위한 ‘수소기술 상생 오픈 플랫폼’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울산경자청은 수소산업의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 사업화 지원과 대기업 연계 등을 통해 기업이 빠르게 성장하도록 돕는 한편 플랫폼을 발판으로 수소기업을 유치해 울산의 수소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수소산업 성장에 기여하고자 수소기술 상생 오픈 플랫폼을 운영한다.

또 현대중공업을 비롯한 지역 대기업과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가운데 ‘케이(K)-에이치(H)2 신기술 그랜드 챌린지(Grand Challenge) 공모전’을 오는 7월1일부터 31일까지 연다.

공모 대상은 수소산업 전주기 분야 신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이다. 공모에서 발굴된 기업에는 △사업화 자금 지원 △참여 대기업 및 공공기관 기술 연계 △1600억원 규모 펀드 연계 △컨설팅 및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한편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이날 남구 테크노산단내 (주)에이스이엔티 대회의실에서 ‘제1회 찾아가는 현장방문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이춘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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