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처는 부품 등이 설계대로 생산됐는지 확인하는 측정 도구다. 기존의 금속 픽스처는 무겁고 부피가 커 작업자의 업무 효율과 생산성을 저하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됐다.
쓰리디팩토리가 개발한 신기술은 기존 제조법에 비해 제작 시간을 50% 이상 단축하고 제작 비용을 30% 이상 절감해 신차 개발 속도와 비용을 단축시킬 수 있다. 또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가벼운 무게로 작업자의 업무 효율과 생산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신기술 개발로 10m 크기의 중대형 부품용 픽스처의 일체형 제작도 가능하게 되었다. 이춘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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