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협약을 통해 옛간과 경북대학교 이상한 교수팀은 상호협력하에 농산물 소재의 고부가가치화에 관련된 협동사업을 도모하고, 안전한 식품을 만들고 체계적인 품질관리를 하기 위한 연구와 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경북대 이상한 교수는 “62년의 옛날 방앗간, 옛간과의 협약을 통해 농산물소재의 협동연구개발 사업을 도모함으로써 양 기관의 발전에 기여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옛간 박민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재의 옛간 제품들을 더욱 안전하고 체계적인 품질관리 체제를 유지하는 한편 신규 제품 연구개발 및 기술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옛간은 울산 울주군 상북면에서 참기름&들기름을 생산할 수 있는 전통 방앗간을 오는 8월 완공 예정이며, 미국과 호주 등에서의 해외수출도 앞두고 있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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