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 수소연료전지 상용화 실증작업 본격화
상태바
선박 수소연료전지 상용화 실증작업 본격화
  • 이형중 기자
  • 승인 2021.07.01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최초로 울산에 선박전용 수소충전소가 구축(본보 6월16일자 9면)된 가운데 30일부터 수소선박 2척으로 수소연료전지 선박 상용화 실증작업이 본격화됐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울산시는 소형선박 2척과 선박용 수소충전소 1기를 구축하고 이날부터 실증작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실증은 국내 수소 산업 생태계의 미싱링크(빈고리)를 채우기 위해 소형선박에 수소연료전지 동력체계를 적용하여 운항하는 실증과 수소연료전지 선박용 수소충전소를 구축하는 실증으로 구성된다.

‘수소연료전지 동력체계 적용 운항 실증’은 국내 기술로 개발한 수소연료전지 파워팩을 소형선박에 탑재해 성능과 안전성을 검증하고, 형식 승인을 받을 수 있는 안전기준을 마련하게 된다.

수소연료전지 선박에는 수소연료전지와 배터리가 하이브리드 형태로 탑재된다. 연료전지 전력만으로도 최대 6시간 운항 가능하고, 배터리 전력을 포함하면 8시간까지 운항할 수 있다.

운항구역은 안전성을 검증해 가며 단계적(1~3단계)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며, 실증착수 시점엔 울산 장생포항 인근을 1일 4~6시간, 10노트(18.5㎞/h)의 속도로 일반 화물선 등이 운항하지 않는 시간대에 해양경찰서 등의 안전지도를 받으며 운항하게 된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 전고체배터리 소재공장, 국민성장펀드 1호 후보 포함
  • ‘울산 며느리(고 김태호 의원 맏며느리)’ 이혜훈 초대 기획예산처장관 후보에
  • 언양터미널 임시시장 3월로 연기, 날씨·민원 탓…안내 없어 혼란만
  • 현대자동차 퇴직예정자 박태서씨, “30여년 삶의 터전…무궁한 발전 염원”
  • 조선소서 풀리는 돈, 지역에서 안돌고 증발
  • 올해 울산공항 LCC(저비용항공사) 5편 중 1편꼴 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