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에스동서는 울산시 남구 야음동 357-7 일원에 들어서는 ‘번영로 센텀파크 에일린의 뜰’ 오는 7월2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번영로 센텀파크 에일린의 뜰’사이버 모델하우스는 분양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견본주택(남구 달동 1251-4 목화예식장 사거리)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자에 한해 입장 가능하다.
아이에스동서가 시공하는 ‘번영로 센텀파크 에일린의 뜰’은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지하 2층, 최고 지상 27층, 2개동, 전용면적 59~84㎡, 191가구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184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일반분양 공급면적별 가구 수는 전용면적 기준 △59㎡ 52가구 △70㎡A 47가구 △70㎡B 14가구 △84㎡A 58가구 △84㎡B 13가구다.
단지가 들어서는 남구야음동은 울산에서 주거 선호도가 높다. 교통·교육·쇼핑·문화 등 생활 인프라가 고루 자리 잡고 있으며, 인근에 공원등 녹지공간도 많다. 야음동 일대는 신흥 브랜드 아파트타운으로 변모하고 있고 울산 2호선 트램 야음사거리역(2027년 개통 예정), 동해남부선 개통(10월말) 등 개발호재가 줄지어 있어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단지 앞의 번영로, 수암로를 이용해 울산 전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고, 동해남부선 이용도 쉽다.
자녀 교육환경도 좋다. 여천초를 비롯해 야음중·신선여고·대현고 등이 가깝고. 단지 바로 옆 야음근린공원을 비롯해 신선산·선암호수공원·선암저수지 등도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도보로 4분 거리에 야음시장이 있고, 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 현대백화점, 뉴코아아울렛 등 유통시설도 가깝다. 울산석유화학단지, 테크노산업단지, 현대중공업 등 산업단지도 가까워 출퇴근이 편하다.
분양 관계자는 “마지막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미적용 단지로 개인대출과 상관없이 중도금 대출이 가능해 내집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의 기대감이 커 오픈 전부터 고객들의 많은 문의가 많다”며 “그동안 울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만큼 이번 분양에서도 고객분들의 만족감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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