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 위해 대표 넘버 시연
뮤지컬 제작진 토크콘서트도
뮤지컬 제작진 토크콘서트도

외솔역을 맡은 최수형씨는 “처음 뮤지컬에 합류했을 땐 일제강점기 시대에 우리말과 글을 지키고자 했던 외솔 최현배 선생의 마음을 가늠하기가 힘들었다. 연습을 거듭할수록 한글의 소중함에 대해 깨달았고, 목숨보다 소중한 한글을 지키고자 노력한 그들의 신념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종필 대표는 “상업성보다 작품성에 집중하고 있는 작품이다.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울산이 자랑스러워하고,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뮤지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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