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 소기업 저탄소 경영 바우처사업, 울산중기청, 30일까지 참여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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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 소기업 저탄소 경영 바우처사업, 울산중기청, 30일까지 참여기업 모집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1.07.1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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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영숙)은 제조 소기업의 저탄소 경영 전환을 위한 ‘2021년 탄소중립 경영혁신 바우처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탄소중립 경영혁신 바우처(이하 바우처)’는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제조 소기업을 대상으로 탄소 수준 진단 후 심층 컨설팅을 추진하고 컨설팅 결과에 따라 기술지원 프로그램을 패키지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사업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탄소중립 인식개선 교육을 연계하고 컨설팅을 완료한 기업 중 탄소 저감 장비와 시설물 교체 비용이 부족한 기업에게는 전용 자금도 연계할 예정이다.

바우처를 지원받을 수 있는 대상은 최근 3개년 평균 매출액 120억원 이하의 제조 소기업으로 컨설팅, 기술지원 2개 분야의 프로그램에서 원하는 수행기관(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해 맞춤형 바우처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고탄소 배출업종 등을 고려해 최종 선정된 기업에게는 기업당 최고 5000만원 한도에서 바우처 발급금액의 90%를 지원한다.

바우처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30일까지 혁신바우처플랫폼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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