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울산상의는 최근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기업처벌법(2022년 1월 시행) 등 안전관련 규제 강화로 대응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지원을 위해 박 전문코칭위원을 산업안전경영 전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박 전문위원은 앞으로 상의 회원사의 안전경영과 사고 예방을 위한 자문 등의 역할을 담당하며, 지역기업의 비즈니스 코칭과 산업안전경영 가이드 라인 마련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임기는 2024년 3월1일까지다.
박 전문위원은 지역의 대표기업인 SK에너지에 오랜기간 근무하면서 관련 산업의 안전프로세스 정립과 운영에 큰 역할을 수행하는 등 다년간 안전경영을 위한 경력과 현장경험이 풍부하다. 울산공장장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중대 산업사고 예방 심포지엄 개최 등 지역의 산업 안전에 대한 인식 확산에 노력해 왔다. 김창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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