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영숙)과 울산테크노파크(원장 권수용)는 울산지역 4개 기업이 중소기업 제조 현장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시행되는 ‘스마트공장 고도화2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에는 전국 178개사가 신청했고, 총 30개 기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4억원까지 정부지원금이 지원된다. 이와함께 울산시가 정부지원금의 10%인 4000만원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들은 지능화 솔루션(AI, CPS 등), 센서, 로봇 등을 통해 공정 최적화 및 자동제어가 가능한 수준의 고도화된 시스템을 구축하고, 수집·분석된 생산정보를 토대로 원인과 해결책을 시스템이 스스로 판단하고 실시간으로 제어해 생산을 최적화하는 중간2(Lv.4)수준의 스마트공장을 구축할 예정이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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