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창업경진대회 누리집을 통해 2개 분야 총 23건(제품 및 서비스 개발 5건, 아이디어 기획 18건)을 접수해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창업성공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제품 및 서비스 개발 3개 작품, 아이디어 기획 3개 작품 등 총 6개 작품이다.
수상작은 분야별로 울산시장상(대상·우수), 울산정보산업진흥원장상(장려상)과 함께 총 1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특히 부문별 대상 수상자는 오는 9월에 열리는 ‘제9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중앙 본선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며 중앙대회 수상팀은 창업초기 단계부터 큰 사업화가 이뤄지도록 홍보지원, 금융지원, 맞춤형 컨설팅,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 등을 받게 된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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