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일자리재단,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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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일자리재단,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소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1.07.2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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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일자리재단이 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이직 및 전직 희망자들에게 취업 컨설팅을 제공하는 ‘울산시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상담소는 22일부터 10월 초까지 총 6회에 걸쳐 마련된다.

현장에서는 ‘울산시고용안정지원센터’ 전문상담사들이 입주민을 직접 응대한다. 특히 자동차부품 산업계 종사자나 실업자를 위한 상담을 실시하고, 센터에서 제공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도 안내한다.

첫번째 대상 아파트는 울주군 소재 경동태원하이빌(22~23일)이며, 이어 울주군 쌍용하나빌리지(8월26~27일), 북구 매곡휴먼시아(9월2~3일), 남구 달동주공 1단지(9월9~10일), 중구 병영삼일아파트(9월16~17일), 북구 달천아이파크(9월30일~10월1일) 등을 차례로 방문한다.

울산일자리재단 관계자는 “울산 산업계는 격변의 시기를 앞두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소는 대규모 고용불안에 선제대응하기 위해 건립된 울산고용안정지원센터가 지향해야 할 방향을 확고히 하고 수요자 중심의 일자리 정책을 확립하는 기틀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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