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휘발윳값 13주 연속 상승, 1629.9원…33개월만에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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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휘발윳값 13주 연속 상승, 1629.9원…33개월만에 최고치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1.08.0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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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7월 넷째 주 울산지역 주유소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주보다 4.3원 오른 ℓ당 1629.9원을 기록했다. 연합뉴스
글로벌 원자재 값 상승세 속에 울산을 비롯한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13주 연속 올랐다.

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7월 넷째 주 울산지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4.3원 오른 ℓ당 1629.9원을 기록했다. 이는 2018년 11월 첫째주(1658.3원) 이후 2년9개월여만에 최고치다. 다만 최근 주간 상승폭은 15.8원, 10.7원에서 이번 주 4.3원으로 줄어드는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1일 기준 울산지역 내에서 가장 저렴한 주유소는 울산 북구의 보경주유소로 1584원이며, 가장 비싼 주유소는 북구 양정주유소로 1763원이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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