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회에는 울산테크노파크, UNIST,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에너지경제연구원, 울산연구원, 한국에너지공단, (사)울산산학융합원 등 7개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협의회 참여 기관별로 추진하거나 계획 중인 사업을 공유했다. 또 울산경자청의 새로운 투자유치 전략을 발굴하고 연계·협력이 가능한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발굴된 사업은 향후 체계적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중앙부처 등 협의를 통해 예산을 확보한 뒤 본격 추진한다.
한편 투자유치협의회는 지난 7월3일 출범한 울산경제자유구역 발전자문위원회의 위원 중 회의 목적 및 안건에 맞게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해 수시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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