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신중년 퇴직자를 위한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 상호지원 △사회공헌과 재취업을 위한 상호협력사업 추진 △양 기관 네트워크를 활용한 대외홍보 및 지역 내 자원 발굴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BNK경남은행은 울산 북구 지역민과 퇴직자지원센터 회원들을 대상으로 퇴직 전후 재무교육과 노후생활비 인출전략에 대한 특강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WM고객본부 이정원 상무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퇴직과 은퇴가 본격화되면서 50~60대 신중년의 미래 설계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면서 “앞으로 북구청과 함께 마련하게 될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인생 2막을 준비 중인 신중년세대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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