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위, 맥스터 건설허가 심의의결 미뤄야”
상태바
“원자력안전위, 맥스터 건설허가 심의의결 미뤄야”
  • 이왕수 기자
  • 승인 2019.11.21 21: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종훈 의원, 시민 소통 강조
김종훈 국회의원(울산동)은 21일 논평을 통해 “원자력안전위원회는 고준위핵폐기물 건식저장시설(맥스터) 건설허가에 대한 심의의결을 미루고 시민들과 우선 소통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원안위가 22일 전체회의를 열어 시민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맥스터 건설허가 안건을 상정한다”며 “현재 산업부와 사용후핵연료 재검토위원회를 통해 고준위핵폐기물 처리가 공론화 과정에 있고, 해당 지역인 경주시민들이 구성 및 추진 과정의 편협성을 지적하며 지역실행기구 출범조차 반대하는 동시에 경주 시내보다 가까운 울산과 인근 부산시민들도 지역여론이 배제된 공론화에 이의를 제기 중”이라며 “맥스터 건설허가를 성급하게 결정해선 안된다”고 주장했다. 이왕수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산업수도 울산, 사통팔달 물류도시로 도약하자]꽉 막힌 물류에 숨통을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 보상절차·도로 조성 본격화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