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의원, 시민 소통 강조
김종훈 국회의원(울산동)은 21일 논평을 통해 “원자력안전위원회는 고준위핵폐기물 건식저장시설(맥스터) 건설허가에 대한 심의의결을 미루고 시민들과 우선 소통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김 의원은 “원안위가 22일 전체회의를 열어 시민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맥스터 건설허가 안건을 상정한다”며 “현재 산업부와 사용후핵연료 재검토위원회를 통해 고준위핵폐기물 처리가 공론화 과정에 있고, 해당 지역인 경주시민들이 구성 및 추진 과정의 편협성을 지적하며 지역실행기구 출범조차 반대하는 동시에 경주 시내보다 가까운 울산과 인근 부산시민들도 지역여론이 배제된 공론화에 이의를 제기 중”이라며 “맥스터 건설허가를 성급하게 결정해선 안된다”고 주장했다. 이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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