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청년조합원들이 생산한 농산물에 다양한 판로를 개척해 이들을 지원·육성해 미래 농업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7월 삼동 옥수수 판매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매달 청년농업인이 생산한 우수 농축산물을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판매할 계획이다.
이날 판매될 요거트와 치즈는 울주군에 위치한 환희목장(김용관·류현정)에서 생산된 제품이다.
최정훈 본부장은 “울산농협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청년농업인의 판로개척과 소득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라면서 “울산시민들도 우수한 농산물을 보다 편리하게 체험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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