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현장 방문은 울산 주력산업인 자동차 산업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현장 정책지원 실태를 점검하고, 현안을 파악해 향후 중기지원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2000년 설립된 (주)진우공업(대표이사 고원득)은 수많은 자동차 부품사에서 만들어진 부품들을 모듈화해 완성차 조립라인 차량별 순서에 맞게 정렬한 이후 운반·분출 역할을 담당하는 서열 전문 기업이다. (주)진우공업은 완성차 업체와 1차 협력사간 긴밀한 협조관계를 20년 이상 이어 오면서 성장해왔다.
김학도 이사장은 “울산지역 내 자동차 산업은 국가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산업인 동시에 지역 내 중소기업은 일자리를 지키는 최후의 보루나 다름없다”적극 지원 의사를 밝혔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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