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양농협은 지난 2000년 500억원, 2004년 1000억원, 2016년 2000억원에 이어 올해 3000억원을 달성하며, 지역경제 선도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전병철 조합장은 “임직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 등으로 조합원 및 지역주민들의 신뢰를 얻었기에 온양농협이 눈부신 성장을 이룩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조합원 및 지역사회에 역할을 다하며 농업·농촌과 함께하는 농협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70년 3월 창립한 온양농협은 1500여 명의 조합원과 금융점포 3곳, 하나로마트 2곳, 주유소 1곳을 운영하고 있는 농촌형 농협이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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