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학네트워크포럼(대표 박종훈)은 지난 19일 울산대 산학협동관 국제회의실에서 석유화학단지 안전책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만 (주)포스코 그룹장을 초청해 ‘밀폐공간 질식사고 원천 차단을 위한 Smart Safety Ball’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동문 포스코 그룹장은 (주)포스코 기술연구원이 2018년말 개발에 착수, 올해 3월 금형 기반의 밀폐공간 가스감지기(Smart Safety Ball)를세계 최초로 개발, 최종 상용수준 제품을 만들게 됐다고 소개했다.
포스코는 초도 제작한 밀폐공간 가스감지기는 제철소를 대상으로 본격 적용할 예정이다. 석유화학 등 다양한 제조업과 지역사회의 질식사고 예방을 위해 사회공헌활동 차원에서 적극 공유할 예정이다. 김창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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