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3차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200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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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3차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200억 지원
  • 이춘봉
  • 승인 2021.08.2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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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2021년 3차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200억원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3차 경영안정자금은 시와 협약을 맺은 14개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담당하고, 시는 최대 3%까지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자금 신청 기간은 오는 9월6일부터 10일까지다. 울산경제진흥원에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청이나 울산경제진흥원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의 올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예산은 총 2000억원이며, 지난 1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지원한 바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심화된 중소기업의 자금 경색을 완화해, 어려운 시기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춘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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