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경영안정자금은 시와 협약을 맺은 14개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담당하고, 시는 최대 3%까지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자금 신청 기간은 오는 9월6일부터 10일까지다. 울산경제진흥원에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청이나 울산경제진흥원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의 올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예산은 총 2000억원이며, 지난 1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지원한 바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심화된 중소기업의 자금 경색을 완화해, 어려운 시기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춘봉기자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