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 공공데이터 협의체, 울산항만공사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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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 공공데이터 협의체, 울산항만공사 본격 운영
  • 이형중 기자
  • 승인 2021.08.2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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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UPA)는 공공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한 부산·인천·여수광양·경기평택항만공사와 ‘항만분야 공공데이터 협의체’를 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열린 첫 회의에서는 △항만분야 신규 데이터 개방 및 발굴을 위한 전략적 대응 방안 공유 △항만분야 데이터 활용도 제고를 위한 협업과제 발굴 등 항만분야 특화 공공데이터 정책 및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체는 향후 산업적 활용 가치가 큰 항만물류 데이터 및 최신 공공데이터 정책 정보를 공유하고 항만분야 협업과제 발굴 등을 위해 항만공사 간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UPA 관계자는 “협의체를 통해 공공데이터 제공과 품질향상을 위한 협업과제 발굴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며 “원활한 데이터 유통 생태계를 조성하고 일자리 창출, 신산업 육성 등 공공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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