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존 벼자동화 육묘센터를 모내기가 끝난 8월부터 배추모종을 생산하는 채소 육묘장으로 활용하여 21만포기(1632포트)에 달하는 배추모종을 지역 농가에 무상 공급하였으며 향후 10월말에는 양파모종도 무상 공급할 예정이다.
농소농협은 울산지역 농협 가운데 2018년 처음으로 조합원들에게 배추 모종을 무상 제공하는 사업을 도입하여 매년 농가소득증대에 직접적인 기여를 하였을 뿐 아니라 인근 농협으로 확산시키는 등 맞춤형 실익사업 발굴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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